내 인생의 한편의 詩360 사랑의 되뇌임 / 브라우닝 사랑의 되뇌임 - 부라우닝 - 사랑한다고 한번먼 더 들려주세요. 다시 한 번 더 그 말을 되뇌면 그대에겐 뻐꾸기 울음처럼 들리겠지만. 기억해 두세요. 뻐꾸기 울음 없이는 결코 상큼한 봄이 연록빛 치장을 하고 산이나 들에, 계곡과 숲이 찾아오지 않아요. 온갖 별들이 제각기 하늘을 수놓.. 2018. 7. 24. 사랑 / 장 콕도 사랑 - 장 콕도 -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사랑받는 다는 것이니 한 존재로 불안에 떨게 하는 것. 언젠가는 상대방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우리의 고민이다. ******************************** 콕토 다른 표기 언어 Jean Cocteau 요약 테이블출생1889. 7. 5, 프랑스 파리 근처 .. 2018. 7. 23. 수선화 / 워즈워드 수선화 - 워즈워드 - 골짜기와 산 위에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매 다니다 나는 문득 떼 지어 활짝 펴 있는 황금빛 수선화를 보았나니. 호숫가 줄지어 선 나무 아래서 미풍에 한들한들 춤을 추누나. 은하에서 반짝이며 깜빡거리는 별들처럼 총총히 연달아 서서 수선화는 샛강 기슭 .. 2018. 7. 22.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_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계단참에도 도달하고 모퉁.. 2018. 7. 2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