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25 바람 / 보리스 빠스째리나크 바람 - 보리스 빠스째리나크 - 나는 죽었지만 그대는 여전히 살아 있다.하소연하며 울부짖으며바람은 숲과 오두막집을 뒤흔든다.아주 끝없이 먼 곳까지소나무 한 그루 한 그루씩이 아닌모든 나무를 한꺼번에마치 어느 배 닿는 포구의겨울 같은 수면 위에 떠 있는 둧단배의 선체르 뒤흔들듯. 따라서 이 바람은 허세나무의미한 분노에서 연유된 것이 아닌당신을 위한 자장가와 노랫말을이 슬픔 속에서 찾기 위함이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동의어 소설가 다른 표기 언어 Boris Leonidovich Pasternak,Boris Pasternak 원본사이즈보기 요약 테이블출생1890년 2월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사망1960년 5월 30일직업소설가성별남성데뷔1914년 시집 '구름 속의 쌍둥이'학력모스크바 주립.. 2022. 1. 20. 노을을 바라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구촌 사람들이 모두 힘든 한해였다. 나또한 활동에 제약을 받음으로 해서 위축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어려운 시절이라고, 무의미하게 보낼 수 없다는 마음으로, 금년 한해, 조경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받았다. 앞으로 이러한 자격증을 유용하게 활용하기에는, 내 자신의 연식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생각하면 슬픈 현실이다. 늙는다는 것은 희망이 자꾸 멀어진다는 것이기에 말이다. 그렇다고 하늘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내 자신이 허락하지 않는다.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방을 둘러보지만 보이는 것은 짙은 안개만이 자욱하다. 과연 내년 한해를 어떻게 수놓아 갈 것인지, 세상일은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목표를 향해, 또 바보처럼 열심히 달려 갈 것이다. 2021. 12. 31. 너무 슬프다 가슴이 슬픔으로 타들어 간다. 2021. 4. 27.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 / M.F.K. 피셔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 다른 사람과 함게 식사를 하는 것은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친교 활동이다. - M.F.K. 피셔 - 아침, 부엌에 선 채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간단하게 밥을 먹은 후 서둘러 직장으로 향한다. 점심에는 편의 전에서 사온 음식을 책상에서 댗충 해결하거나, 패스트푸드점에서.. 2019. 2. 24.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