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픔25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 브라우닝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 브라우닝 -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한번 헤아려보죠. 비록 그 빛 안 보여도 존재의 꿈과 영원한 영광에 내 영혼 이룰 수 있는, 그 도달할 수 있는 곳까지 사랑합니다. 태양 밑에서나,혹은 촛불 아래서나 하루하루의 얕은 경계까지도 사랑합니다. .. 2018. 9. 3.
나 여기 앉아 바라보노라 / 휘트먼 나 여기 앉아 바라보노라 - 휘트먼 - 나는 앉은 채로 세상의 모든 슬픔을 두루 본다. 온갖 고난과 치욕을 바라본다. 나는 스스로의 행위가 부끄러워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에서 복맏치는 아련한 흐느낌을 듣는다. 나는 아내가 지아비에게 학대받는 모습을 본다. 나는 젊은 아낙네를 꾀.. 2018. 8. 20.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 바이런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 바이런 - "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나요?" 아, 그것을 내게 묻다니 참으로 가혹하군요. 그 많은 눈길을 읽으시고도. 그대를 바라볼 때 나의 인생은 시작됩니다. 우리 사랑의 종말을 알고 싶으신가요? 미래가 두려워서 마음은 제자리이지만 사랑은 끝없는 슬픔의 끝을 헤매며 내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살아가게 될 거예요. ***************************************** 조지 고든 바이런 다른 표기 언어 바이런 , George Gordon Byron, 6th Baron Byron 요약 테이블 출생 1788. 1. 22, 런던 사망 1824. 4. 19, 그리스 메솔롱기온 국적 영국 요약 : 시 작품과 특이한 개성으로 유럽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시.. 2018. 7. 12.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떄 / 알프레드 E. 하우스먼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 알프레드 E. 하우스먼 -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떄, 어떤 현명한 사람이 내개 말했지요. "돈을 주어도 내 마음만은 주지 말거라" 하지만 내 나이 스물하고도 하나였으니 전혀 소용없는 말.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언떤 현명한 사람이 내개 말했..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