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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25

삶의 균형 / 카를 구스타프 융 삶의 균형 일 년 중에는 낮에 못지않게 밤도 있고, 낮의 길이에 못지않게 밤의 길이도 존재한다. 행복한 삶도 어둠이 없으면 있을 수 없고, 슬픔이라는 균형이 없으면 행복은 그 의미를 잃어버린다. - 카를 구스타프 융 - 늘 운이 좋고 늘 고민하는 일 하나 없이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 2019. 1. 13.
나는 슬픔의 강을 건널 수 있어요 / 디킨스 나는 슬픔의 강을 건널 수 있어요 - 디킨스 - 나는 슬픔의 강을 건널 수 있었요. 가슴까지 차올라도 익숙하거든요. 하지만 기쁨이 살짝 나를 건드리면 발이 휘청거려 그만 넘어집니다. 취해서. 조약돌도 웃겠지만 맛 본 적 없는 새 술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것뿐입니다. 힘이란 오히려 아픔.. 2018. 10. 26.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히트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히트 -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 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동의어 .. 2018. 10. 23.
인생예찬 / 롱펠로우 인생예찬 - 롱펠로우 - 슬픈 사연으로 내개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 201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