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한편의 詩360 사랑의 팔 / 슈토름 사랑의 팔 - 슈토름 - 사랑의 팔에 안기 일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비참해지는 일이 없다. 비록 낮선 땅에서 홀로 죽어갈지라도. 연인의 입술에 닿아서 느낀 지난날의 행복이 다시 살아나 죽음의 순간에서조차도 그녀를 자기 것으로 느끼게 마련이다. 슈토름 다른 표기 언어 (Hans) Theodor Wolds.. 2018. 7. 11.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 EL. 쉴러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 EL. 쉴러 - 진정 사랑한다는 것은 이별을 눈물로써 대신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곁에 있던 사람이 먼 길을 떠나는 순간, 사랑의 가능성이 모두 사라져 간다 할지라도 그대 가슴속에 남겨진 그 사랑을 간직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는 것이 진정으.. 2018. 7. 10. 운명의 칼날에 이를 때까지 / 세익스피어 운명의 칼날에 이를 때까지 - 세익스피어 - 진실된 마음의 사랑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라. 감추는 무엇이 뱔견되었을 때 변하는 사랑이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네. 사랑은 영원히 고정된 하나의 표적. 사나운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 방황하는 모든 배들에게 밤하늘의 별과 같은 .. 2018. 7. 9. 여자의 남자 / 자크 프레베르 여자의 남자 - 자크 프레베르 - 삶을 어여뻐하지도, 포기하지도 않되 함부로 열광하지도, 함부로 통곡하지도 않는 진한 열정을 잔잔하게 품고 있는 그런 모습의 여자라면 좋겠다. 화사한 자태를 잔뜩 뽐내면서도 실은 달랑 몇 개의 허울 좋은 가시만으로 버티는 장미를 남겨두고 떠나온 .. 2018. 7. 8.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