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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편의 詩360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 알프레드 테니슨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 알프레드 테니슨 - 바다여,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네 차디찬 잿빛 바위에. 나도 내 혀가 심중에 솟아오르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어부의 아들은 좋겠구나, 누이와 고함지르며 놀고 있네. 젊은 뱃사람은 좋겠구나. 포구에 배 뛰우.. 2018. 7. 15.
짐승 / 휘트먼 짐승 - 휘트먼 - 나는 짐슬들과 함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들은 평온하고 스스로 만족할 줄 안다. 그들은 땀흘려 손에 넣으려고 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환경을 불평하지 않는다. 그들은 밤늦도록 잠 못 이루지도 않고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빌지도 않는다. 그들은 불만도 없고, 소유욕에 눈이 .. 2018. 7. 15.
금빛은 오래 머물 수 없는 것 / 프로스트 금빛은 오래 머물 수 없는 것 - 프로스트 - 자연의 첫 푸르름은 금빛. 오래 머물기 가장 어려운 색이지요. 자연의 첫 잎은 꽃. 하지만 한 시간을 머물지 못하지요. 잎은 꼳 잎으로 주저않기에. 낙원은 슬픔으로 젖어들고 새벽은 낮으로 빛바래는 것, 금빛은 오레 머물 수 없는 것이지요. 로.. 2018. 7. 13.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 바이런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 바이런 - "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나요?" 아, 그것을 내게 묻다니 참으로 가혹하군요. 그 많은 눈길을 읽으시고도. 그대를 바라볼 때 나의 인생은 시작됩니다. 우리 사랑의 종말을 알고 싶으신가요? 미래가 두려워서 마음은 제자리이지만 사랑은 끝없는 슬픔의 끝을 헤매며 내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살아가게 될 거예요. ***************************************** 조지 고든 바이런 다른 표기 언어 바이런 , George Gordon Byron, 6th Baron Byron 요약 테이블 출생 1788. 1. 22, 런던 사망 1824. 4. 19, 그리스 메솔롱기온 국적 영국 요약 : 시 작품과 특이한 개성으로 유럽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시.. 201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