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한편의 詩360 사랑의 비밀 / 칼릴 지브란 사랑의 비밀 - 칼릴 지브란 - 그녀는 내게 가르쳐 주었다. 얼굴과 옷자락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알아보라고. 그녀는 내게 일려 주었다. 사람들이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나에겐 매력과 기쁨으로 보일 때까지 그것을 명상해보라고. 그녀가 충고하기 전에 나는 연기기둥 사이에서 떨고 있.. 2018. 9. 14. 반짝이는 별이여 / 존 키츠 반짝이는 별이여 - 존 키츠 - 반짝이는 별이여, 내가 너처럼 변함 없었으면. 외로이 홀로 떨어져 밤하늘에 빛나며 계속 정진하며 잠자지 않는 자연의 수도자 그와 같이 영원히 눈뜨고 지켜보면서 인간이 사는 해안 기슭을 깨끗이 씻어 주고 출렁이는 바닷물을 지켜보며 넓은 들과 산봉우.. 2018. 9. 13. 인생예찬 / 롱펠로우 인생예찬 - 롱펠로우 - 슬픈 사연으로 내개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 2018. 9. 12. 물망초 / 알렌드 물망초 - 알렌드 - 맑은 물 흐르는 시냇가에 하늘색 물망초가 홀로 피었다. 물길은 밀려와 입맞춤하지만 다시금 사라져 잊어버린다. 2018. 9. 1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