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른곳217 수종사 숨소리 2013. 5. 18. 운길산 발자취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숨이 턱에 차 헉헉 거리며 오르는데 5월의 싱그러움 사이로 멀리 아주멀리 산 그림자가 물에서 손짓을 했다. 멀리 걸어가는 저 사람들은 산길에 드리워 있는 색색의 연등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애기통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봄맞이 온 저 높.. 2013. 5. 18. 김유정 문학촌 몇 일전 잠시 시간이 나기에 지하철을 타고 김유정문학관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전철에서 시집을 더듬었다.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많고 시끄러운데도 더듬는 시집에 집중이 참 잘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김유정문학촌에 들렸더니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 2013. 5. 18. 5월의 숨소리 2013. 5. 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