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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20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 EL. 쉴러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 EL. 쉴러 - 진정 사랑한다는 것은 이별을 눈물로써 대신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곁에 있던 사람이 먼 길을 떠나는 순간, 사랑의 가능성이 모두 사라져 간다 할지라도 그대 가슴속에 남겨진 그 사랑을 간직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는 것이 진정으.. 2018. 7. 10.
그날이 와도 / 하인리히 하이네 그날이 와도 - 하인리히 하이네 - 그리운 이여, 그대가 캄캄한 무덤 속에 누워 있다면 나도 무덤으로 내려가 그대 곁에 누우리. 그대애개 입 맞추고 껴안으리. 아무 말 없는, 싸늘한 그대 환희에 몸을 떨며 기쁨의 눈물 적시리. 이 몸도 함께 죽엄이 되리. 한밤에 일으킨 많은 죽엄들 보얗게.. 2018. 7. 5.
버드나무 정원 / 에이츠 버드나무 정원 - 에이츠 - 버드나무 정원에서 그녀와 나 만났었네. 눈처럼 흰 작은 발로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며 그녀는 내개 알려주었지. 나뭇가지 잎이 자라듯 사랑을 수월히 여기라고. 그러나 난 젊고 어리석어 그녀의 말 들으려 하지 않았네. 강가 들판에서 그녀와 나 서 있었네. 기대.. 2018. 6. 18.
그대 눈 푸르다 / 베케르 그대 눈 푸르다 - 베케르 - 그대 눈 푸르다. 수줍은 웃음은 넓은 바다에 새벽 별 비친 듯하다. 그대 눈 푸르다. 흘리는 눈물은 제비꽃 위에 앉은 이슬방울 같다. 그대 눈 푸르다. 반짝이는 지혜는 밤하늘에 떨어지는 유성처럼 하려하다. 베케르 다른 표기 언어 Gustavo Adolfo Bécquer 요약 테이..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