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찾아서 424 말과 천사 2007. 4. 17. 좁은 공간 2007. 4. 17. 태양,말, 빈골 2007. 4. 17. 눈 내리는 길 눈 내리는 길 누가! 눈 내리면 아름답다 하였나 저 벌거벗은 버짐나무, 하얗게 질려 가파른 숨소리 토해내는 빙판 길 잘려나간 한쪽다리 낡은 목발에 의지하고 기우뚱 기우뚱 먼 길 가는 모습, 동토의 어름 꽃이라고, 숨이 막히도록 눈앞이 캄캄 하도록, 휜 눈이 휜 눈이 타오르는 불꽃이라고, 그대여! .. 2007. 4. 13.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