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찾아서 424 뒤 돌아가라! 무엇을 보았는가? 빛나는 눈으로, 당신의 가슴은 지금, 어떠한가? 저것이 나의 모습이고 자랑스러운 당신의 모습이라면 무엇을 망서릴 것인가. 허겁지겁, 아이처럼 쓰레기로 뒹구는, 말라빠진 더러운 빵 부스러기를 움켜잡아 메마른, 허기진, 슬픈 입으로 가져가 씹지도 않고 우물우물 목.. 2007. 4. 11. 어디로..... 먼 훗날 우주밖 저렇게 살아 갈 것이다. 우주 저편의 무한한 세상, 날개를 달고 찌든 세상이 아닌 은하수 흐르는 강언덕에서 사랑은 말로 하지않고 날개로 날개로 품어 않고 오르는,피어나는 탤레파시로 통하는 세상 2007. 4. 7. ???? 2007. 4. 6. 이삭의 희생 아버지!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잡고 있는 시퍼런 칼날이 아버지, 아버지 뜻이기에 한 마리 길 잃은 양 집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겠나이다. 결코, 슬퍼하지 않겠나이다. 당신을 믿기에 기쁜 마음으로 칼날을 높이 들겠나이다. 천사여! 당신의 날개 짓 뇌성 번개 속에 있었다면 힘주.. 2007. 4. 2.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