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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른곳217

강화 장화리 1 6월14일 강화도 장화리 해변 해 오르기전 산책길의 바닷가는 안개 자욱하게 깔려있었다. 먼곳을 보고 싶은 마음은 안개 때문에 이룰수 없었으나 오히려 안개 때문에 신비감으로 아침을 맞을 수 있었다 여기는 인천시 갯벌 체험장 안개속에 기어가는 거북같았다. 내 유년의 시절 바닷가에 가면 종종종 .. 2007. 6. 16.
소래 포구 소래포구 발걸음 인천에 다녀오던 길에 잠시 소래 포구를 찾아가 보았다. 시골 장터를 연상케하는 주변의 풍경들입니다. 고구마 맛탕봉지를 한손에들고 한손으로는 정다운 사람에게 고소한 맛탕을 ....... 두분의 다정한 모습에서 따뜻한 사랑을 보았습니다. 걸직한 막걸리를 따르며 사랑도 함께 따라 .. 2007. 2. 21.
산사의 성탄축하 12월24일 모처럼 친구들과 관악산 산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었기에 조금은 힘이들었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힘들어 도작한 연주암에서 본, 아기예수님 탄생 축하 프랭카드를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며 따뜻함이 전해 오는듯 하였습니다 카메라에 담으며 생각해 보.. 2006. 12. 25.
매밀밭의 父子 원통에서 군생활을하는 작은아들 면회를가, 펼쳐있는 매밀밭을 그냥지나지못하고....... 어스름한 달밤의 허생원과 동이를 생각치 않아도 바람에 물결치는 하얀흔들림이이는 매밀밭을 보면서 아주오래된 앨범속의 순녀를 보는듯한 그리움의 물결이 ....... 전날 가평에서 군대 동기모임을 하고 원통에.. 200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