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28 오봉산의 불 오봉산(五峰山)의 불 옛날에 어떤 사람이 시집을 가서 재미있게 살았는데 남편이 문둥병에 걸려 헤어지게 되었다. 여인은 남편을 위해 약이란 약은 다 써보아도 효험이 없자 매일 남편의 병이 낫기만 기도하고 있었다. 어느날 스님 한 분이 찾아와서 오봉산에 불을 놓고 남편을 찾아가면 낫는다고 하여.. 2006. 9. 14. 예성강공 설화 예성강곡(禮成江曲) 【출전】{고려사 악지(高麗史樂志)} 속악조(俗樂條)의 '예성강곡' 전편으로 추측하였는데 이 설화는 다음과 같다. 옛날에 당나라 상인인 하두강(賀頭綱)이라는 사람이 바둑을 잘 두었다. 그가 한 번은 예성강에 갔다가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는 탐나는 마음이 생겼다. 그는 그녀의 남.. 2006. 9. 14. 연오랑 세오녀 연오랑 세오녀 [출전]{삼국유사} 권1, '기이(奇異)' 편 해와 달의 생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설화는 일월신화(日月神話)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더구나 일본 측의 자료를 보면 이 설화가 일본의 건국신화와 관계 있음도 알 수 있다. 또 우리 나라의 영일(迎日)이란 지명도 이 이야기와 관계 있다. .. 2006. 9. 14. 야래자 전설 야래자(夜來者) 전설 처녀(유부녀일 수도 있다.)가 밤마다 찾아오는 정체 불명의 남자와 함께 동침을 한다.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알 수도 없다(사랑의 감정은 나타나지 않는다). 처녀는 임신을 한다. 그 아버지가 이유를 캐 묻자 딸은 사실대로 고백한다. 아버지는 딸에게 바늘에 실을 꿰어 그의 옷에 .. 2006. 9. 14. 이전 1 ··· 659 660 661 662 663 664 665 ··· 6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