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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씨녀와 가실 설씨녀 가실 【출전】{삼국사기} 열전 설씨녀(薛氏女)는 신라 율리 민가의 여자다. 비록 외롭고 한미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안색이 단정하고 지행이 순결하여 본 사람치고 부러워하지 않는 자가 없었으나 감히 범하지 못하였다. 진평왕 때 그 아버지가 늙은 나이로서 군에 편입되어 정곡이란 곳에 수.. 2006. 9. 14.
선도산 성모 선도산 성모(仙桃山 聖母) 이야기 【출전】{삼국유사} 권 5 감통(感通) 제7 '선도성모수희불사(仙桃聖母隋喜佛事)' 진평왕 시절에 한 비구니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지혜(智惠)라 하였으며 어진 행실이 많았다. 그는 자신이 거처하는 안흥사(安興寺) 불전(佛殿)을 새로 수리하려고 했으나 힘이 모자랐다. .. 2006. 9. 14.
선덕여왕 선덕여왕(善德女王) 【출전】{삼국유사} 권1 '선덕여왕지기삼사(善德女王知幾三事)' 선덕여왕이 당(唐)나라 태종이 보낸 모란 그림에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그 꽃에 향기가 없음을 미리 알았다. 그리고 그 때 함께 보내온 모란씨를 심어 꽃이 피었는데 과연 향기가 없었다. 신하들이 향기가 없음을 미.. 2006. 9. 14.
서동 설화 서동요(薯童謠) 제 30대 무왕의 이름은 장이다. 어머니가 홀로 되어 집을 서울 남쪽 못가에 짓고 살았는데 못에 있는 용과 교통하여 그를 낳았다. 어릴 때 이름은 서동이며, 도량이 한없이 넓었다. 항상 마를 캐고 팔아서 생업으로 삼았으므로 사람들이 그런 이름을 지은 것이다. 신라 진평왕의 셋째 공.. 2006.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