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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편의 詩

한 순간만이라도 / 도나 뽀쁘헤

by 바닷가소나무 2018. 10. 27.

한 순간만이라도


                 - 도나 뽀쁘헤 -


단 한 순간이라도

그대와 내가

서로 뒤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대가 알게 될테니까요.

내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