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인생의 자유로운 신에 속하는 힘이 나타나는 것은 오직 현대에 있어서 뿐이다. 그리고 그 대에 현제의 행위도 신에 속하는 성질을 가지는 것이 아니면 안되는 것이다. 즉 총명하고 선량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1
그때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말했다.
『빛이 그대들과 같이 있는 시간은 일순간에 지나지 않으리라. 그러므로 빛이 있는 동안에 나아가라. 어두움이 그대를 휩싸 버리지 않도록 어두움 속을 가는 자는,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는 법이다.』 <바이블>
2
우리들이 모든 순간을 잘 이용할 줄 알 때에만 우리 자신의 영원성을 믿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모든 순간에 있어서, 자신들의 높은 정신으로써 대할 때에만, 가장 미세(微細)한 의무조차도 값있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말티이노>
3
만일 당신이 누구에게나 착한 일을 하고 사랑을 보일수가 있다면 그것은 지금 곧 실행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기회는 한번 오고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
모든 뉘우침이란 유익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때』에 가지고 있던 힘에 알맞도록 그때를 살리지 않았다는 것을 슬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뉘우침은 『그 때』에 있어서 어떻게 했더라면 좋았을까 함을 추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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