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대지는 어떤 특별한 한 사람의 소유일 수는 없다.
1
- 소크라테스 -는 그가 어디 태생이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자기는 온 세계의 시민이라 대답 하였다. 그는 자기를 우주의 어느 곳에나 사는 주민이며 시민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 시세로 >
2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토지는 지주들의 소유이며 지주들이 지상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면 지주가 아닌 자는 지상의 권리를 갖고 있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지주가 아닌 자는 지주의 동의를 얻어야 된다는 조건에서만 지상에 존재할 수 있게 되고 만다.
따라서 만약 지주들이 지주 아닌 그들에게 이 지상에서 살 권리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 않는다면 지주가 아닌 그들은 이 지구에서 딴 세상으로 뛰어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 스펜서 >
3
가장 근본적인 과실은 신께서 주신 모든 사람에게 토지를 누군가에게 나누어 사유할 수 있다는 엄청난 확신 속에 있다.
토지의 사유는 노예 제도와 마찬가지로 폭압이다 . < 뉴우톤 >
*
아무도 토지를 소유할 권리를 가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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