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신앙은 정신의 평화를 가져온다.
1
신께 순응함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대질서 속에 있게 하라. 그리고 이세상의 혼란을 다스릴 길을 신께 맡겨라.
< 아미엘 >
2
종교는 선인(善人)을 만든다는 그것보다도 더욱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종교는 선인이 계속 존재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종교의 중요한 목적은 이 선인을 한층 더 높은 이해의 단계로 이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3
이런 말이 떠돌고 있다. 즉 최후의 날이 왔을 때 큰 심판이 열려 선량한 신께서 분노 하신다고.
그러나 선 그 자체에서는 선 이외의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최후의 날에는 기쁨이 충만해 있을 것이다. < 페르샤이의「케이얌」>
4
선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다만 종교적인 인간만이 선이다.
그러면 선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양심과 의지와의 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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