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13 추억여행 서포리를 찾아가다 1 (굴업도기행) 45년 전 우리는 덕적도의 서포리해수욕장으로 여름피서를 떠났었다. 훌쩍 45년이라는 세월이 굽이치며 지나갔다. 그동안 한번쯤 가봤으면 했으나 현실은 여러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생각만할 것이 아니라 다녀오기했다. 이 모습이 45년 전 우리의 모습이었다.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이 모습은 45년이 지난 현제의 모습이다. 굴업도 민박집 앞에서 방아머리 선창장에서 출발해 덕적도를 향해 가는 중 멀리 영흥대교의 모습이다. 여기는 소사나무가 유명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영흥도의 풍력발전소의 모습 영흥도에는 화력발전소도 있다. 하얀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가르며 달리는 배편에서 바라보는 풍경의 아름다움은 느껴보지 않으면 그 기분 알 수가 없다. 사람의 형상 같아서 멀리 있지만 .. 2023. 8. 6. 지금의 나를 사랑해 주세요. / 가나모리 우리코 지금의 나를 사랑해 주세요 - 가나모리 우리코 - 만일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아름다움만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명한 하늘 반짝이는 별의 감동, 숨 쉬는 것의 경이로움, 바람과 수목의 속삭임, 비오늘 날의 포근함등 당신을 둘러싼 모든 사물의 아.. 2018. 9. 23. 인생예찬 / 롱펠로우 인생예찬 - 롱펠로우 - 슬픈 사연으로 내개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 2018. 9. 12.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G 벤더빌트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G 벤더빌트 -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얼어붙은 물속으로 파고드는 밤하늘의 총총한 별처럼 조용히 내려앉는 눈과 같이 조용히 천천히 땅 속에 뿌리박는 밀. 사랑은 더디고 조용한.. 2018. 6.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