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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62

유리왕(琉璃王) 유리왕(琉璃王) 【출전】{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유리왕이 기원전 19년 즉위하였다. 왕의 이름은 유리(類利) 혹은 유류(孺留)라고 일컬어지는데 고구려 시조 주몽(朱蒙- 동명왕)의 원자(元子)이고 어머니는 예씨(禮氏)이다. 처음 주몽이 부여에 있을 때 예씨에게 장가를 들어 임신이 되고 주몽이 망명한 .. 2006. 10. 12.
원왕생가(願往生歌) 원왕생가(願往生歌) 【출전】{삼국유사} 권5, '광덕 엄장조(廣德嚴莊條)' 문무왕때에 불도에 광덕과 엄장 두 사람이 있어 퍽 친근하였다. 그들은 평소에 누구든지 먼저 극락정토에 갈때는 서로 알리기로 약속했었다. 광덕은 분황사의 서쪽(혹은 황룡사의 서거방(西去方)에 있었다 하니 어느 것이 옳은지.. 2006. 10. 12.
욱면설화(郁面說話 욱면설화(郁面說話) 【출전】{삼국유사}권5, '욱면비념불서승(郁面婢念佛西昇-계집종인 욱면이 염불을 하다가 서쪽으로 하늘에 올라감)' 경덕왕 때 강주의 남자 신도 몇 십명이 뜻을 극락세계에 두고 고을 경계에 미타사를 세우고 1만일을 기한하여 계(契)를 만들었다. 이때 아간(阿干) 귀진(貴珍)의 집.. 2006. 10. 12.
온달과 평강공주 온달과 평강공주> 고구려 평강왕(平岡王, 平原王) 때에 이름을 온달이라고 하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용모는 괴상했으나 속마음은 밝아 홀어머니를 걸식으로 봉양하며 살고 있었다. 그 때의 평강왕의 딸로서 평강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몹시 울어, 부왕이 자꾸 울면 온달에게 시집보내.. 2006.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