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른곳217 태종대1 2010. 7. 10. 해동 용궁사 2 2010. 7. 9. 해동 용궁사 1 12지상 2010. 7. 9. 행운목이 꽃피던 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확” 달려들어 내 코를 벌름거리게 한다 취하게 하는 야릇한 향기 처녀 적 눈빛으로저기를 보란다 귀하신 손님이 오셨단다 가파른 길 숨차게 올라왔는데 이제 우리도 꽃을 피울 모양이란다 십여 년 끌고 다니며 보일 것 안보일 것 다 보였는데 그가 이 밤에 웃고 있다. 그.. 2010. 7. 3.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