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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편의 詩

사막 / 오르텅스 블루

by 바닷가소나무 2018. 10. 17.

사막


             - 오르텅스 블루 -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