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인생의 한편의 詩

오월의 마술 / M. 와츠

by 바닷가소나무 2018. 5. 2.

오월의 마술


            - M. 와츠 -


작은 씨 하나

나는 뿌렸죠.


을 조금

씨가 자라게

조그만 구멍

토닥토닥


잘 자라라라고 기도하면

그만이에요.


햇빛을 조금

소나기 조금

세월이 조금

그리고 나면 꽃이 피지요.


'내 인생의 한편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세레나데 / A.M 드라나스  (0) 2018.05.04
꽃이 하고픈 말 / 하인리히 하이네  (0) 2018.05.03
도움말 / 휴스  (0) 2018.04.30
여자의 마음 / 에이츠  (0) 2018.04.29
결론 / 마이코프스키  (0) 201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