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도덕상의 악중에서 전쟁을 일으키게 하는 악의 크기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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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어디 있느냐? 그의 가르침은 어디로 가면 찾을 수 있느냐? 기독교도의 국민들이 있는 꼿에서 그리스도를 찾아 볼 수를 있느냐? 대체 어디서 찾아 볼 수 있다는 말이냐? 제도 속에서란 말이냐? 그들 제도 속에 그리스도는 있을리 없다.
뼈마기 속까지 부정한 불공정으로 성립되어 있는 법률 속에서란 말이냐? 거기에도 그리스도는 있을리 없다. 이기주의로 속속들이 젖은 도덕 속에서란 말이냐? 그러한 곳에 그리스도가 있을리 만무하다.
그러면 어디에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있을 것이냐? 그것은 미래의 바야흐로 준비 중에 있는 깊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일 가운데 있다. 그것은 지사의 끝에서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흥분하고 있는 사람들의 운동 속에 있다. 그것은 맑고 올바른 심령의 갈망속에 있다. < 라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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