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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24

노래 / 럼티미자 노래 - 럼티미자 - 오늘은 며찰일까? 오늘은 매일이지. 귀여운 사람아, 오늘은 일생이야. 사랑스러운 사람아,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살면서 서로 사랑한다. 우리는 모른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모른다. 하루란 무엇일까. 우리는 모른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2018. 8. 12.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 알프레드 테니슨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 알프레드 테니슨 - 바다여,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네 차디찬 잿빛 바위에. 나도 내 혀가 심중에 솟아오르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어부의 아들은 좋겠구나, 누이와 고함지르며 놀고 있네. 젊은 뱃사람은 좋겠구나. 포구에 배 뛰우.. 2018. 7. 15.
우리 사랑은 / E. 스펜서 우리 사랑은 - E. 스펜서 - 어는 날 나는 그녀의 이름을 백사장에 썼으나 파도가 밀려와 씼겨 버리고 말았네. 나는 또다시 그 이름을 모래 위에 썼으나 다시금 내 수고를 삼켜 버리고 말았네. 그녀는 말하기를 우쭐대는 분, 헛된 짓을 말아요. 언젠가 죽을 운명인데 불멸의 것으로 하지 말아.. 2018. 6. 23.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 칼릴 지 브란 시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 칼릴 지브란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 말라. 그보다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쪽의 한 잔만을 마시지.. 2018.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