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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 인생독본366

7월15일 7월 15일 나의 육체의 생활에는 고통과 죽음이 딸려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육체의 고통과 죽음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나 나의 정신생활에는 고통도 죽음도 없다. 그러므로 정신적 자아 속에 자기의 의견을 옮겨 넣을 것, 자기의 의의를 신의 의지에 융합시킬 것, 이 한 가지 일.. 2016. 3. 2.
7월14일 7월 14일 신의 나라는 신의 법칙이 사람들 사이에 지켜져 있는 그 정도에 따라서 사람들 사이에 실재하고 있는 것이다. 1 『신의 나라가 우리들 앞에 다가왔다.』하고 단언할 수 있음은, 교회적인 신앙이 차차로 보편적 지적인 종교로 옮아 간 근본원리가, 어디에서인가 명확하게 발생하여.. 2016. 3. 2.
7월13일 7월13일 기독교의 교의 속에서 설명되는 신의 법칙을 실행함이, 아주 쉬운 것 같이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직 그 실행ㅇ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있는 것이다. 1 종교상의 운동이 끊임없이 계속 됨은 종교를 도덕에 가까이 하려는 생각에서 이다. 신학에 관한 학설에 변동은 일어날.. 2016. 3. 2.
7월12일 7월 12일 살아 있는 모든 것에 그 생명을 부여하고 있는 동일한 정신적 근원을, 우리들은 인생의 모든 현상 속에서 본다. 1 모든 사람과 사람을 융합하게 하는 것은 선과 미(美)이다. 모든 사람과 사람은 상반하게 하는 것은 악과 추(醜)이다. 2 어떠한 악한 일이라도, 그것을 범한 사람만 벌.. 201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