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인류는 눈에 뜨이지 않는 속도에 의해서 쉬는 일없이 협화와 전 세계적인 행복이란 이상의 실천에 가까워 가고 있다.
1
전능의 신의 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신의 사상은 아직 충분히 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신은 여원한 때와 호흡 속에서 한층 더 많은 것을 창조할 것이다. 그것을 모두 이해하기에는 인간의 힘이 미치지 못한다. 지나간 세기는, 다만 신의 창조의 일 부를 확실하게 한데 지나지 않는다. 그 궁극의 목적에 대해서는 전연 알지 못한다.
때, 지식, 발견은 우리의 사명의 경계를 넓게 할 따름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우리의 사명은 우리가 그중 수행만을 알고 있을 뿐인 그 완전한 법칙을 탐구하면서 아득히 먼 곳까지 뻗어 나가는 그것이다. <마드지이니>
2
항상 보태라. 결코 멈추거나 물러서거나, 샛길로 가버리거나 하지 말라.
멈추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계속하지 않는 것은 후퇴 하는 것이다. 혹란(惑亂)하는 것은 샛길로 가버리는 것이다.
항상 현제에 만족하지 말라. 그때 만약 현제에 있는 것보다 더욱 높은 곳에 이르려고 바란다면, 왜냐 하면 인간은 서버리기 쉬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 그대가 『만족입니다.』 해버린다면 그것은 그대의 파멸을 의미한다. <오우카스치누스>
3
인생의 목적은, 그 모든 사상 속에 사랑으로써 침투하는 것이다. 서서히 끊임없이 인생의 악을 선으로 바꾸는 것이다.
참된 인생을 수립하는 그것이다. (왜냐하면 참된 인생은 다만 사랑에 의한 인새 , 그것이기 대문에). 진정한, 즉 사랑에 의한 생활을 나타내는 것이다.
4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사라하라. 자기가 해버린 일은 사랑하지 말라. (M⦁마코프스키)
5
인간의 내면에서는 이성과 정욕 사이에 끊임없는 싸움이 버러지고 있다. 만약 인간이 이성과 정욕 중, 그 어느 하나만 가졌다면 어느 정도 편안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 두 가지 존재 때문에 투쟁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서로 싸우고 있는 한 인간은 평화로울 수가 없다.
인간은 항상 자기의 일부와, 또 다른 자기의 일부가 대립 모순되는 가운데 있는 것이다. <파스칼>
*
인간의 세계는, 쉴 새 없이 완성을 향해 가가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의식은 가장 좋은 기쁨의 하나다.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나도 이 완성의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다는 의식이, 이 기쁨을 더욱 더 크게 하는 것이다.
'톨스토이 · 인생독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톨스토이 -인생독본 / 8월 26일 (0) | 2015.08.26 |
---|---|
톨스토이-인생독본 / 8월25일 (0) | 2015.08.25 |
톨스토이 -인생독본 / 9월11일 (0) | 2015.08.24 |
톨스토이-인생독본 / 6월24일 (0) | 2015.08.24 |
톨스토이-인생독본 /8월 23일 (0) | 2015.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