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인간은 자유로울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자유롭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은 동물적인 생활을 보내며 자기 자신을 그 속박아래 넣으면 넣을수록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1
내면적인 자유가 없는 외부적 자유란, 무가치한 것이다. 비록 내가 외부적 폭압에 의한 굴복에서 벗어났다 할지라도, 무지, 죄악 이기주의, 공포, 등의 결과, 자기 자신의 마음을 지배 할 수가 없다면 그것이 무슨 송요이이 있으랴?
나는 다음과 같은 사람만을 자유의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다. 즉 그 속에 교만 분노 태만 만이 승하고 있는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주위에 사로잡힘이 없이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할 용의가 있는 사람, 그 사람만을 자유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2
한 사람의 혹은 몇사람의 노예로 되지말라. 그대가 하지 않으면 안될 일, 또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종속 되어라. <시세로>
3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무시 당했을 때처럼 괴로운 일은 없다. 남에게 예속되는 것처럼 몸을 천하게 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으로서의 존엄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자유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당연한 권리이다. 존엄과 자유를 지키자. 글렇지 못하거든 존엄과 자유를 위해 죽자. <시세로>
4
마일 그대가 참으로 자유롭고자 한다면 신응로부터 받은 것을 신에 반환할 용의가 항상 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는 죽음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가장 괴로운 고뇌나 시련에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모든 거리,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허위의 그리고 현재의 자유르르 위하여 목숨을 던져버리는 인이 얼마나 비번한 것인가
인생의 무거운 압력에서 벗언나기 위하영,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말살하고자 하는 경우도 다름없이 많다.
허위의 자유일지라도 이와 같은 희생에 의하여서 얻어지는 것이라면, 참된 자유가 번뇌나 육체상의 고통없이는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어찌 놀라운 일잉ㄹ 수 있겠는가?
끄리고 만약 그대가 찬된 자유에 대하여, 그대가 지불하는데 인색한다면, 그대는 노예의 노예일수 밖에 없다. 비록 그댕에게 이 세상으 모든 존경이 집중되고, 그대 자신이 제왕이 되었다 할지라도 만약 그대가 자유롭지 못하게 느끼거든 그 원인을 자기 자신 속에서 찾으라. <에피크라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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