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종교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 될 수 있는 철학이며 철학은 또한 종교의 증명을 한다.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아무런 증명도 요구하지 않는다. 신의 기초적인 명제를 받아들인다.
그것은 착한생활 이외에 있어서 인간이 신께 적응함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종교상의 큰 실책인 것이며 또한 신께 거짓 봉사란 그 점이다. < 칸 트 >
2
유혹적인 것에 대한 최초의 그리고 가장 오래의견은 언제나 믿어 좋다. 왜냐 하면 건강한 인가의 앎은 곧 그 문제에 직면 하니까. < 렛 싱>
3
종교는 ― 단순한 그리고 마음속으로 향해진 앎이다. 그리고 앎은 이론적으로 올바르게 된 종교이다
4
어떤 행위를, 그것이 신의 가르침의 하나임으로 우리들이 반드시 그 행의를 지켜야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진심에서 우러나와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낄 때에는 그 행위가 신의 가르침의 하나라고 생각하자. < 칸 트 >
5
⌜이제부터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도 어떤 경우에 다다를지도 모르고서 어떻게 살아 나갈 수 있느냐?⌟ 그렇지만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을 때에만 우리들은 진정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그때에만 인생을 창조하고 그리고 신의 가르침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신이 알고 계시다 ― 하는 오직 그러한 생각만이 신과 신의 법칙에 대한 신앙을 증명해 준다. 그리고 그때에만 자유가 있으며 생활이 있다.
*
종교는 철학적인 사색에 광명을 줄 수가 있다. 철학적인 사색은 종교적인 진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살아 있든 죽어 있든 불문하고 진실로 종교적인 사람과 진실로 철학적인 사람들에게 교제를 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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