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3 인간과 바다 / 보들레로 인간과 바다 - 보들레로 - 자유로운 인간이여, 항상 바다를 사랑하라. 바다는 그대의 거울, 그대는 그대의 넋을 한없이 출렁이는 물결 속에 비추어 본다. 그대의 정신 또한 바다처럼 깊숙한 쓰라린 심연. 그대는 즐겨 그대의 모습 속에 잠겨든다. 그대는 그것을 눈과 팔로 껴안고 그대 마음.. 2018. 10. 25. 지금의 나를 사랑해 주세요. / 가나모리 우리코 지금의 나를 사랑해 주세요 - 가나모리 우리코 - 만일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아름다움만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명한 하늘 반짝이는 별의 감동, 숨 쉬는 것의 경이로움, 바람과 수목의 속삭임, 비오늘 날의 포근함등 당신을 둘러싼 모든 사물의 아.. 2018. 9. 23. 태만의 죄 / 마가렛 생스터 태만의 죄 - 마가렛 생스터 - 태만의 죄. 당신이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죄. 해가 질 무렵에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바로 그것. 부드러운 말을 잊었다면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보내야 할 꽃을 보내지 않았다면 잠자리에 든 당신은 괴로울 것이다. 형제의 길 앞에 놓인 돌을 치우.. 2018.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