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2 인간과 바다 / 보들레로 인간과 바다 - 보들레로 - 자유로운 인간이여, 항상 바다를 사랑하라. 바다는 그대의 거울, 그대는 그대의 넋을 한없이 출렁이는 물결 속에 비추어 본다. 그대의 정신 또한 바다처럼 깊숙한 쓰라린 심연. 그대는 즐겨 그대의 모습 속에 잠겨든다. 그대는 그것을 눈과 팔로 껴안고 그대 마음.. 2018. 10. 25. 그리움은 나의 숙명 / 에릭 칼페트 그리움은 나의 숙명 - 에릭 칼페트 - 그리움은 나의 숙명. 나는 그리움의 계곡 한복판에 홀로 서 있는 외로운 성. 기묘한 현악기의 울림이 부드러이 그 성을 에워싸고 있다. 말해다오. 어두운 성 깊숙한 곳에서 탄식하는 파도여, 너는 어디서 온 것인지. 너 역시 나처럼 꿈꾸는 나날을 노래.. 2018.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