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10 사랑은 / 칼릴 지브란 사랑은 - 칼릴 지브란 - 사랑은 마치 잘 쌓인 낟가리처럼 그대들을 자신에게로 거두어들이는 것. 사랑은 그대들을 두들겨 벌거벋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들을 채로 쳐서 쓸모없는 껍질들을 털어버리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들이 유연해질 때까지 반죽하여 신의 향연에 쓰일 거룩한 빵이 .. 2018. 2. 3. 기쁨과 슬픔 / 칼릴 지브란 기쁨과 슬픔 - 칼린 지브란 _ 그대의 기쁨이란 가면을 벗은 바로 그대의 슬픔. 웃음이 떠오르는 바로 그 샘이 때론 눈물로 채워진다. 그렇지 않겠는가. 그대의 존재 내부로 슬픔이 깊이 파고 들수록 그대의 기쁨은 더욱 커지리라' 도공의 가마에서 구워진 그 잔이 바로 그대의 포도주를 담.. 2018. 1.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