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2 이슬에 장미 지듯이 / D. E 이슬에 장미 지듯이 - D. E - 내 안에 나를 괴롭히는 불길 하나 키우나니 가슴이 아프면서도 마음은 한없이 즐겁구나. 이토록 즐거운 아픔이어서 사랑도 하는 것을. 그 아픔을 버려야 한다면 내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리. 허나 그대는 알지 못하네, 슬퍼하는 이 마음을 내 혀 말하지 않고 내 .. 2018. 6. 9. 일출을 생각한다. 일출을 생각한다 벌써, 6월로 접어들었다. 그러고 보면 서울을 떠나서 여러 곳의 지방을 다녀오기도 했는데, 이상하게도 금년은 아카시아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것 같다. 물론, 아직 뻐꾸기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붉은 장미는 어딘 선가 여러 번 본 것 같다. 그리고 멋진 파도.. 2018.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