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라운2 그날은 지나갔다 / 존 키츠 그날은 지나갔다. - 존 카츠 - 그날은 지나갔다. 달콤함도 함께 사라져버렸다. 감미로운 목소리, 향긋한 입술, 보드라운 손, 그리고 한결 부드러운 가슴. 따사로운 숨결, 상냥한 속삭임, 빛나는 눈, 균형 잡힌 자태, 그리고 곧게 뻗은 허리. 사라졌도다. 꽃과 그 모든 꽃봉오리의 매력들은 사.. 2018. 8. 21. 내 마음은 / S.월리엄스 내 마음은 -월리엄스 - 내 마음은 그녀의 보드라운 장미빛 손바닥에 놓인 물 한 방울 황홀한 고요에 떨며 손바닥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네. 내 마음은 .그녀의 뜨거운 손에서 부서지는 붉은 장미 꽃잎. 간신히 최후의 향기를 토해내고 운명의 손아귀 속에서 사그라져버리네. 내 마음.. 2018.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