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2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 / 자크 프레베르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 - 자크 프레베르 -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이 무척이나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 저녁 내게 나타났지 그것은 활을 가진 궁사였을까? 혹은 하프를 안은 악사였을까? 난 더 이상 모르네. 아무 것도 모른다네. 내가 알고 있는 거라곤 .. 2018. 11. 7. 경고 / 엘뤼아르 경고 - 엘뤼아르 - 그가 죽기 전날 밤은 그의 생애에서 가장 짧은 밤이었다. 그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생각이 그의 손목을 뜨겁게 했다. 그의 육체의 무게는 그를 답답하게 짓눌렀고 그의 힘은 그에게 신음소리를 내게 했다. 그가 웃음직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그러한 공포의 밑바닥에서였다.. 2018.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