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2 선술 집 / 빈센트 밀레이 선술 집 - 빈세트 밀레이 - 높은 언덕 꼭대기 밑에서 나는 선술집을 하겠다. 거기서 회색 눈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거기엔 먹을 것들이 충분히 있고 마실 것들이 있어, 어쩌다 그 언덕으로 올라오는 모든 회색 눈의 사람들에게 추위를 녹여 주리라. 거기서 나그네는 .. 2018. 11. 24.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 / 괴테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 - 괴테 - 희미한 햇빛, 바다에서 비쳐올 때 나 그대 생각하노라. 달빛 휘영찬 샘물에 번질 떄 나 그대 생각하노라. 길 저 멀리 뽀얀 먼지일 떄 나 그대 모습 보노라. 이슥한 밤 오솔길에 나그네 몸 떨 떄 나 그대 모습 보노라. 물결 높아 파도 소리 무딜 떄.. 2018.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