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대8

꽃이 하고픈 말 / 하인리히 하이네 꽃이 하고픈 말 - 하인리히 하이네 - 새벽녁 숲에서 꺾은 제비꽃 이른 아침 그대애개 보내드리리. 황혼 무렵 꺾은 장미꽃도 저녁에 그대애개 갖다드리리. 그대는 아는가. 낮에는 진실하고 밤에는 사랑해 달라는 그 예쁜 꽃들이 하고픈 말을. 2018. 5. 3.
그리움 / 후흐 그리움 - 후흐 - 만일 그대 곁에 있다면 언떤 고생도 참고 견딜 것입입니다. 친구도 집도 이 땅의 모든 호강도 버릴 것입니다. 만일 그대 곁에 있다면. 나는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육지를 그리워 하는 밀물처럼 남쪽 나라를 그리워 하는 재비처럼 나는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밤마다 외로이 .. 2018. 2. 23.
그대를 사랑하기에 / 헤르만 헤세 그대를 사랑하기에 - 헤르만 헤서 -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는 그대애개 속삭였지요. 그대가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그대 마음음을 따왔지요. 그대의 마음은 나와 함께 있으니 좋든 싫든 오직 내 것이랍니다.. 설레며 불타오르는 내사랑 어떤 천사라 해도 그대를 빼앗진 못해요. 알을 깨.. 2018. 2. 2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쉬킨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마음 아픈 날엔 가만히 누워 견디라. 즐거운 날이 찾아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산다. 지나치는 슬픔엔 끝이 있게 마련 모든 것은 순식간에 날아간다. 그러면 내일은 기쁨이 돌아오느니. ----------------.. 201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