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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른곳

[스크랩] 외도아닌 외도

by 바닷가소나무 2006. 5. 4.

 

 

 

 

 

 

2006년2월6일

집을떠나 조용한 곳에서  

~생각하며 책이라도 읽을수있는 시간을 갖고자 집을 나섰다

고향의 정취와 비슷한 강화도를 목표로 하고서 말이다

50중반에 접어들도록 자신의 시간을 위하여 집을떠나 몇일씩 머무른적이 한번도 없는 나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수 있다는걸 감사하며 서울의 하늘을 뒤로한체

강화 동막리 해수욕장근처 언덕위에 자리잡은 곳에 숙소를 정하였다

창밖으로 보이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심호흡을 하며 중얼거려본다

 

"그래 세상은 마음 먹기야"

 

 





 

 


분오리돈대를 올라가면서 순서대로 -찰칵-

 

돈대위에서 바라본 전경(아래)

 





 

 




출처 : 좋은집 가꾸기
글쓴이 : 태풍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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