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인생독본/ 12월 11일

12월 11일

 

모든 노역 중에서 가장 기쁨이 많은 노력은 농업 그것이다.

 

1

드디어 모든 민중이 진리를 이해할 때는 올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총명한 지도자였던 사랑들에게는 이미 오래전에 알려진 것이었으나 이제 모든 민중이이해할 때는 올 것이다.

즉 인류의 제일보의 도덕은 자기의 불완전을 인식하는 것이며, 그리고 최고의 존재 계율을 쫒는 것이다.

『그대는 먼지다. 그리고 먼지로 돌아가는 존재이다.』

이것이 자기 자신에게 관하여 우리가 아는 제일의 진리다. 그러나 제이의 진리는 토지를 경작하는 그것이 우리들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라는데 포함되어 있다.

이 노역 속에, 그리고 그것이 우리들과 다른 동물사이에 지어주는 관계 속에 우리들의 최고의 능력과 최대의 행복과의 발달에 대한 기본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경작이라는 노력을 재치고서는 인간에 대한 어떠한 평화도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두뇌와 예술의 발달도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죤 라스킨>

 

2

시장ㅇ[p서 곡식을 사는 사람은 어버이 없는 어린ㄱ서에 비교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그에게 젖을 주어도 그는 굶ㅈ부리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밭갈이 한 곡식을 먹고 사는 사람은 어머니의 젖으로써 길러지는 젖먹이와 같은 것이다. <타르무우트>

 

3

참으로 가장 좋은 양식은 그대 자신이다. 또는 그대의 자손들이 만들어 내는 양식이다 <마호멧트>

 

4

그저 함부로 신에 제사 드리는 것만은 자랑삼고 있는 자보다 자기 자신이 손수 일을 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더욱 존경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개미를 본받아 노동을 자랑하라고 충고를 받는 것은 수치가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 충고를 지키지 않음은 그 이상의 수치라 하겠다. <타르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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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이란 사람들에게 적합한 일의 하나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ㅇ에게 적당한 가장 자연적인 일이다. 그리고 가장 큰 행복과 독립을 낳는바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