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무게를 던져버리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있어
나는 행복 합니다
어둠속에서 빛이 빛을 발하 듯
내 삶 또한
그런 빛을 발하길 소망해 봅나다
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또 계절이 바뀌고
그렇게 세월이 가면
늦가을 날
뒹구는 낙엽 보며 슬픈마음 들겠지만
어찌 합니까
그 낙엽 썩어져
새봄에 돋아난 새순 밑거름이 되는 것을요.
벌써
영하의 날씨가 시작 되었습니다
어떠세요?
훌쩍!
집을 떠나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세상은 빵으로만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번 떠나 보세요
가까운 곳 부터 말입니다
한 바작은 아니어도
한 보따리 정도는 챙겨 오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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