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2 충고 / 아가사 크리스티 충고 충고는 거의 반드시 무시당하지만, 그렇다고 하지 말야 할 이유는 없다. - 아가사 크리스티 - 뭔가 어리석은 일을 하고 난 후에야 '아차' 하며 누가 나한테 미리 주의를 주었으면 하고 후회한 적은 없는가? 잘 생각해 보면 아마 사전에 미리 주의를 받고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짓을 저지른 경우가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우리는 자주 충고를 무시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운 충고를 들어야 한다. 때로는 충고를 여러 번 들어야만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비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불쾌해 할지라도 이를 각오하고, 기분을 상하거나 잔소리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게 충고해 주어야겠다.' 2019. 2. 25. 내 젊음의 초상 / 헤르만 헤세 내 젊음의 초상 - 헤르만 헤세 - 지금은 벌써 전설처럼 된 과거로부터 내 청춘의 초상이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지난 날 태양의 밝음으로부터 무엇이 반짝이고 무엇이 타고 있는가를. 그때 내 앞에 비추어진 길은 나에게 많은 번민의 밤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 길을 나는 이제 다시.. 2018.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