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2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 / 자크 프레베르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 - 자크 프레베르 -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이 무척이나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 저녁 내게 나타났지 그것은 활을 가진 궁사였을까? 혹은 하프를 안은 악사였을까? 난 더 이상 모르네. 아무 것도 모른다네. 내가 알고 있는 거라곤 .. 2018. 11. 7. 화살과 노래 / 롱펠로우 화살과 노래 - 롱펠로우 - 하늘 우러러 나는 활을 당겼다. 화살은 땅에 떨어졌지, 그어딘지는 몰라도 그렇게 빨리 날아가는 그 화살을 그 누가 볼 수 있으랴. 하늘 우러러 나는 노래를 불렀지. 노래는 땅에 떨어졌었지, 그 어딘지는 몰라도 눈길이 제아무리 예리하고 강하다한들 날아가는 .. 2018.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