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2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_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계단참에도 도달하고 모퉁.. 2018. 7. 21. 그날이 와도 / 하인리히 하이네 그날이 와도 - 하인리히 하이네 - 그리운 이여, 그대가 캄캄한 무덤 속에 누워 있다면 나도 무덤으로 내려가 그대 곁에 누우리. 그대애개 입 맞추고 껴안으리. 아무 말 없는, 싸늘한 그대 환희에 몸을 떨며 기쁨의 눈물 적시리. 이 몸도 함께 죽엄이 되리. 한밤에 일으킨 많은 죽엄들 보얗게.. 2018.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