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2 크고도 붉은 / 자크 프레베르 크고도 붉은 - 자크 프레베르 - 크고도 붉게 궁전 지붕 위로 겨울 태양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태양처럼 이내 심장도 사라지리. 또 내 모든 피도 흘러가버리리. 흘러가버리리라, 너를 찾아. 내 사랑아, 내 고운 사람아, 너 있는 그곳에서 너를 다시 만나려고. 자크 프레베르 동의어 프레베.. 2018. 7. 30. 밤에 오세요 / 엘제 라스커 쉴러 밤에 오세요 - 엘제 라스커 쉴러 - 밤에 제게 오세요. 우리 서로 꼭 껴안고 잠들어요. 난 외로운 불면증 환자. 이름 모를 새는 새벽에 벌써 울었죠. 내 꿈이 꿈과 함께 뒹굴고 있을 때. 꽃들은 모두 샘터에서 피어나고 세상은 그대 눈빛으로 물든답니다. 밤에 제게 오세요. 고운 신을 신고 사.. 2018.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