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뿐1 마리에게 보내는 소네트 / 롱사르 마리에게 보내는 소네트 - 롱사르 - 한 다발 엮어서 보내는 이 꽃송이들 지금은 한껏 피어났지만 내일은 덧없이 지리. 그대여, 잊지 말아요. 꽃처럼 어여쁜 그대도 세월이 지나면 시들고 덧없이 지리, 꽃처럼.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우리도 간다, 흘러서 간다. 세월은 가고 흙 속에 묻.. 2018.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