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2 네 부드러운 손으로 / 라게르크비스트 네 부드러운 손으로 - 라케르크비스트 - 네 부드러운 손으로 내 눈을 감게 하면 태양이 빛나는 나라에 있는 것처럼 내 주위는 환하게 밝아진다. 나를 어스름 속으로 빠뜨리려 해도 모든 것이 밝아질 뿐이다. 너는 내게 빛, 오직 빛밖에 달리 더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네. 페르 라게르크비스.. 2018. 8. 14. 하늘의 융단 / 예이츠 하늘의 융단 - 예이츠 _ 금빛 은빛 무뉘 든 하늘의 수놓은 융단이 빔괴 낮 어스름의 푸르고 침침한 검은 융단이 내게 있다면 그대의 빌밑에 깔아 드리련만 나 기난하여 오직 꿈만을 가졌기에 그대 발밑에 내 꿈을 깔았으니 사뿐이 밟으소서, 내 꿈 밟고 가시는 이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2018.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