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1 옹이 자욱들 지금의 모습은 많이 변해버렸지만, 이곳이 내가 태어나 유년의 시절을 보냈던 고향 마을이다. 타향살이의 고된 나날들을 지탱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년시절의 아픔을 승화시켜야 한다는 절대절명의 각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서, 견딜 수 없이 힘이든 때면 나는 고향을 찾았었다. 그리고.. 2017.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