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이2 사랑의 되뇌임 / 브라우닝 사랑의 되뇌임 - 부라우닝 - 사랑한다고 한번먼 더 들려주세요. 다시 한 번 더 그 말을 되뇌면 그대에겐 뻐꾸기 울음처럼 들리겠지만. 기억해 두세요. 뻐꾸기 울음 없이는 결코 상큼한 봄이 연록빛 치장을 하고 산이나 들에, 계곡과 숲이 찾아오지 않아요. 온갖 별들이 제각기 하늘을 수놓.. 2018. 7. 24. 일출을 생각한다. 일출을 생각한다 벌써, 6월로 접어들었다. 그러고 보면 서울을 떠나서 여러 곳의 지방을 다녀오기도 했는데, 이상하게도 금년은 아카시아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것 같다. 물론, 아직 뻐꾸기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붉은 장미는 어딘 선가 여러 번 본 것 같다. 그리고 멋진 파도.. 2018.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