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2 버드나무 정원 / 에이츠 버드나무 정원 - 에이츠 - 버드나무 정원에서 그녀와 나 만났었네. 눈처럼 흰 작은 발로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며 그녀는 내개 알려주었지. 나뭇가지 잎이 자라듯 사랑을 수월히 여기라고. 그러나 난 젊고 어리석어 그녀의 말 들으려 하지 않았네. 강가 들판에서 그녀와 나 서 있었네. 기대.. 2018. 6. 18. 별 하나 /휴스 별 하나 - 휴스 - 나는 당신의 커다란 별이 좋았다. 당신의 이름을 몰라 부를 수 없었지만 달 밝은 밤, 온 하늘에 깔린 달빛 속에서도 당신은 당신대로 찬란히 빛났다. 오늘밤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온 하늘을 찾아보아도 바늘만한 빛조차 찾을 수 없어 머리 숙여 돌아오는 길 버드나무 꼭대.. 2018.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