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도둑1 봄 도둑 누군가 힘들게 모셔다 놓았을, 홍매화 자태에 젖어 그만, 도둑질을 하고 말았다. 그것도 이른 새벽에 이렇게 내집에 모셔 놓고 바라보니 흐뭇하다. 염치 없지만 용서하소서! 2021, 3, 24 2021. 3. 24. 이전 1 다음